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총신대 정상화 관련 청문을 실시한다.

사분위는 제177차 회의를 11월 23일 서울교대에서 진행한 가운데, 지난 8월 회의 이후 세 달 만에 총신대 정상화 추진계획 안건을 다뤘다.

사분위는 총신대 정상화와 관련해 차기 회의 때 청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문 대상자는 학생 대표 2인(학부 총학생회 대표, 신대원 원우회 대표 각 1인)을 비롯해, 총신대 이재서 총장, 대학평의원회 의장, 총회 대표 2인, 전·현직이사협의체 대표 2인이다.

사분위 차기 회의는 12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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