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목부(부장:최상호 목사)는 제1차 실행위원회를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5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군목부 실행위원은 임원 포함 총 24명이다. 부장 최상호 목사는 실행위원들에게 “우리의 사역은 군목들을 잘 지원하고 섬길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 마음으로 협력해 귀한 사역을 감당해나가자”고 독려했다.

군목부 주요 사업은 군목단 및 군인교회 지원, 신임군목 파송예배 및 군목후보생 소집교육, 군목수양회 개최 등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군선교 4개 기관 통합 건도 다룰 계획이다. 군목부는 군선교 4개 기관 통합에 대해 그동안 진행 과정과 관련 법과 규칙을 검토해 효율적인 통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105회기 군목부 예산은 1억4400만원이다. 실행위원회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대로 받기로 하고,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군목부는 12월 3일 열리는 ‘사랑의 온차 전달식’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임원들이 전달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