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감염 예방 조치에 감사...종교계와 협력토록 최선"

고영기 총무(왼쪽)가 백중현 종무관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고영기 총무(왼쪽)가 백중현 종무관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과 11월 10일 총회회관 총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고영기 총무가 백중현 종무관의 예장합동총회 예방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백충현 종무관은 기독교를 포함해 종교계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는 정부의 입장을 소개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처와 사회통합을 위해 예장합동총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종무관은 “소수의 잘못이 교회 전체의 문제로 비춰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코로나19 방역과 감염예방에 대다수 교회들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백 종무관은 이어 “코로나19를 포함해 사회현안에 대해 종교계와 폭넓은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예방을 받은 고영기 총무는 “국가와 종교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고 사회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기독신문사 최무룡 사장도 동석해 환담을 나눴다.

고영기 총무(가운데)가 기독신문 최무룡 사장(왼쪽)과 백중현 종무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고영기 총무(가운데)가 기독신문 최무룡 사장(왼쪽)과 백중현 종무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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