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협의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영남지역협의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영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이승희 목사)는 11월 2일 반야월교회에서 제105회 총회 총회임원을 비롯한 상비부장 재판국원 선관위원 축하 및 친선족구대회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두 번째 영남인대회를 겸해 지역협의회장과 노회장 취임감사예배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세 차례 연기한 끝에 치른 것이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지역으로서, 어려운 교회들을 돌보면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한 이후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사무총장 장재덕 목사 사회,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기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능숙한 자가 되라’는 제하 설교,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대회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린 후, 당선인 축하와 지역협의회 대항 족구경기로 진행됐다.

영남지역의 제105회 총회 당선인으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부서기 허은 목사, 부회계 홍석환 장로, 경목부장 황재열 목사,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 박성순 목사·석광희 목사·조현우 장로·박수갑 장로·정해영 장로(선관위원), 이진철 목사·송기섭 목사(재판국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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