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에서 참가자들이 마지막 곡을 함께 부르며 연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9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에서 참가자들이 마지막 곡을 함께 부르며 연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이하 한장총)가 10월 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열었다. 이번 찬양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합창 대신 독창으로 진행했다.

7개 신학대학교에서 참여한 9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뽐냈으며 비경쟁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 트로피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독창 후에는 김충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지휘로 모든 참가자들이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한국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생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상이 힘들고 암울할수록 오직 말씀과 기도에 힘을 쏟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시며 발등에 불을 밝혀주실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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