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중재위원회(위원장:김성천 목사)가 10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한 회기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천 목사는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회가 진정한 화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화해중재위원회는 총회 소속 교회의 분쟁과 아픔을 외부 언론에 유출해 교단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교단지 <기독신문> 외에 기사화나 광고를 지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교회나 노회 분쟁을 곧바로 사회법정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선 화해중재위원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위원장:김성천 목사 서기:전인식 목사 총무:정태영 목사 회계:강대호 장로 위원:반재부 장로.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