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원 총무국장 퇴임감사예배

기독신문(이사장:석찬영 목사·사장:최무룡 장로)은 10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총무국장 조재원 장로 퇴임감사예배’를 거행했다.

기독신문 전·현직 이사장 사장 직원, 총회 인사, 조재원 장로가 섬기는 해전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70여 명이 15년간 기독신문 국장으로 재직하며 공헌한 조재원 장로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퇴임감사예배에 참석했다.

강석근 편집국장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 기도, 지사장협의회 회장 양성수 장로 성경봉독, 임종길 총무국장 특송, 이사장 석찬영 목사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사람 갈렙’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석찬영 목사는 “조재원 국장은 갈렙처럼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했고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고 건강의 축복을 누린 행복한 사람이었다”며, “기독신문에서 퇴임하지만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늘 주님과 함께 하는 행복을 누리고 그 행복을 드러내는 조재원 국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성화 목사, 직전주필 이종찬 목사, 직전사장 이순우 장로, 증경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신신우 장로 등도 축사를 전하며 조재원 국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아울러 최무룡 사장과 기독신문직원협의회 회장 박민균 차장이 조재원 장로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기독신문 이사회를 대표한 석찬영 이사장과 러시아주교선교회장 라도재 장로가 퇴임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이에 해전교회 이성진 목사는 “조재원 장로를 항상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한 기독신문 인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이어 조재원 장로가 퇴임인사를 하기 위해 등단했다.

조재원 장로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목사님 장로님들, 그동안 도와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또한 형제처럼 동고동락한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웠다”면서, “이제 새 이사장님과 사장님을 모시고 기독신문의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길 바란다”고 답사했다.

조재원 장로는 2005년 3월에 입사해 총무국장과 광고국장을 역임하며 기독신문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