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가 출간한 성경필사 책 <씀>.
청현재이가 출간한 성경필사 책 <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대면 예배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이 성경필사 책을 통해 성도들의 경건생활을 돕고 있다.

청현재이는 <씀>이라는 성경필사노트를 출시했다. <씀>은 단순히 성경을 필사한 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효과적인 성경필사를 위해 말씀을 읊조리고, 쓰고, 마음에 새기며, 삶에 적용하는 순서로 구성했으며 필사 시 비침이 없도록 120g 종이를 사용했다.

그레이스벨은 성경필사 <나날>을 출시했다. ‘나날’이란 ‘성경을 쓰는 나, 성경을 쓰는 날’의 합성어로 성경을 쓰며 주님과 가까워지는 우리의 나날을 의미한다. 2020년 10월 로마서, 잠언, 요한복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성경 66권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각 장의 주제를 좀 더 선명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성경 본문 상단에 묵상 키워드를 넣었으며, 생각 정리 페이지를 통해 말씀을 곱씹어 볼 수 있다.

청현재이와 그레이스벨은 <씀>과 <나날> 출시 기념으로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다. <씀>의 경우 66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성경을 나누어 필사하여 성경 한 권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나날>은 90여 명의 체험단이 말씀을 쓰며 묵상한 내용들을 SNS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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