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회(김남준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10월 20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와 부교역자 및 성도들, 그리고 이재서 총장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김남준 목사는 “지난해 11월 이재서 총장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해주셨는데, 오시기 전 당회와 의논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성심껏 총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서 총장은 “김남준 목사님과 열린교회의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김 목사님과 열린교회가 정말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저와 교직원들도 학교를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준 목사는 지난 12년간 총신대 석좌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김남준 목사는 그동안 총신대에 4억원을 후원하는 등 총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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