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상담사 배출 지역교회로 파송

대구CBS(대표:정인효)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에서 탈퇴한 신자들을 치유하는 상담사 훈련프로그램인 ‘신천지상담사 양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의 신천지 신도가 10% 이상 탈퇴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구CBS가 이탈 신천지 신자를 기성교회로 수용하도록 돕기 위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진용식 목사)와 함께 신천지상담사 양성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첫 개강한 아카데미에는 60여 명의 신천지 상담사들을 양성해 지역교회로 파송한 바 있다.

10월 29일 개강하는 제2기 신천지상담사 양성아카데미는 목회자 신학생 장로 및 새가족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7주 과정으로 진용식 목사 신현욱 목사 김종한 목사 이동헌 목사 등이 구원론, 이단상담학, 신천지상담 등을 강의한다. 선착순 100명이며, 입학원서 및 관련 서류는 이메일(dgcbs@cbs.co.kr)로 받는다. 문의 053-426-8001(총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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