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도 제105회 총회가 거점교회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호남2’ 거점교회인 전주 양정교회에는 전북노회 동전주노회 서전주노회 북전주노회 중전주노회 전주노회 등 전북지역 6개 노회의 총대 전원이 개회 15분 전 입장을 완료했다. 개회에 앞서 흠석사찰로부터 투표요령 등을 안내 받은 총대들은 개회예배와 회무에 임했다.

회무가 진행되면서 화면에서 중계되는 내용들을 경청하고,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며 대체적으로 차분히 집중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의장석에 거점교회 총대들의 의사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대한 불만도 일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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