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앞두고 정관 통과

총회교육개발원 이사들이 <하나바이블> 가제본을 살펴보고 있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들이 <하나바이블> 가제본을 살펴보고 있다.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9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관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정관에 따르면, 총회교육개발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산하기관으로써 모든 사업과 업무는 총회의 지도와 감독을 받는다. 또 “총회교육을 통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따라서 장로교 신앙과 삶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것과 성경의 모범을 따라 사명과 역할을 다하는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규정했다. 더불어 특별히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중요한 목적으로 삼는다고 명시했다.

또 이사회의 구성을 15명 이내 이사로 구성한다는 정관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우상현 목사(종암제일교회) 고문산 목사(강남교회) 2명을 신임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교육개발원 운영을 위한 재정 및 독립성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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