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김종준 목사)가 총회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외주업체에 맡겨 진행하는 방안을 택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9월 15일 총회회관에서 104회기 마지막 회의로 모여, 총회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논의했다. 유지재단은 당초 소위원회를 구성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공사와 관련해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기 위해 이사회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총회회관 리모델링 공사는 제105회 총회에서 허락을 얻으면 진행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날 103회기때 설치한 평생교육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후속조치로 정관 제4조 3항 ‘평생교육’과, 8항의 ‘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을 삭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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