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코로나19 시대의 GMS 새 임원진에 기대한다
[오피니언] 코로나19 시대의 GMS 새 임원진에 기대한다
강승삼 교수(GMS 원로선교사, 전 KWMA 사무총장/대표회장)
  • 기독신문
  • 승인 2020.09.07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승삼 교수(GMS 원로선교사, 전 KWMA 사무총장/대표회장)
강승삼 교수(GMS 원로선교사, 전 KWMA 사무총장/대표회장)

우리 교회와 지구촌은 COVID-19 Pandemic 사태를 경험하고 있다. 지구촌의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우리 교회들과 현장 선교지에도 마찬가지다. 180여 개국에 파송된 GMS를 포함한 3만여 명의 한인 선교사님들 또한 여행 제한, 활동 제한을 받고 있다. 코로나 19의 희생자들도 나고 있다. 잠시 귀국한 선교사들은 여러 날//달 동안 출국을 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상황이다. 지금까지 GMS는 조직의 재정비와 위기관리 상황팀을 신속히 발동하여 ‘5S’로 잘 대처해 왔다. , 주님의 섬김의 정신(Spirit), 이사장, 총장, 실무자로 직결된 간결한 결정구조(Slim), 기민하고 지혜로운 대응(Smart), 신속한 대처(Speed), 항상 감사와 미소로 대응(Smile) 등이다.

이제 GMS 신임 임원진들께 다음 몇 가지의 선교 방향 전환을 기대한다.

첫째, 선교자원과 선교동원의 페러다임의 변화이다. 앞으로 교회들이 소구룹 공동체 교회/가정교회 화 될 것이다. 어떻게 Network하여 선교 활성화할 것인가의 관건이다. 세계선교를 위한 정기적 기도회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전개하자. (13) GMS 이사님들의 교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선교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모든 교회들이 선교기도구룹을 만들어 동참할 수 있는 방도를 제안하자. 총회의 모든 교회들이 분기마다 1주일을 선교강조 주일로 제정하여 운용할 수 있는 방도를 찾자. 초대교회는 1907년부터 1937년까지 30년 동안 가장 어려운 일제 탄압 시절에도 157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음을 상기하자. 그때 교회의 케치 프레이즈는 모든 장로교회는 선교회이며 모든 장로교인은 선교회원이다였다. 이를 위해 Digital Mission개발과 Network 개발이 주요한 사역전략의 시기이므로 미디어 선교사를 동원하고 기존의 기독교 미디어를 활용하자. CTS, CGNTV, CBS, C Chanel, Good TV, 극동방송 등등이다. 그리고 기존의 미디어 선교회도 있다. 기독교 U-Tuv 들도 적지 않다. 우리가 연합하여 이러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선교 메시지와 선교 컨텐츠를 만들어 송출하자. 신실한 기독인으로서 건강하고 전문성 있는 시니어들을 선교 현장에 적절히 배치하는 동원을 가속화 하자. 선교사 자녀 (MKs)를 선교사동원에 적극적으로 독려하자. 선교 현지의 선교동원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자. 우리 한국교회는 미국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노회/총회설립 당시부터 선교부를 설치하여 선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선교의 산모역할도 중요하지만 산파역할이 더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둘째는 교회론과 교회성장론의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이미 타종교지역이나 북방지역 등 박해지역에서는 소구룹 공동체 형태의 교회가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마치 초대교회의 다락방 교회처럼 말이다. 셋째, 영성 신학의 개발과 선교사의 영성훈련의 중요성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학계와 선교계에 영성 신학의 연구와 실천이 아직도 미흡하다. 이후로 목회자와 선교사와 성도들의 순교와 순직의 기회가 더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목회자와 선교사와 평신도들의 제자훈련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성경은 우리 새로운 피조물들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고후 5:17-18) Post COVID-19 이후는 선교/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Kairos때이기 때문이다. 전도/선교를 위한 철저한 1:1 또는 소구릅 제자훈련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이다. 그래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완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바울의 방법이 일꾼을 세우는 철저한 제자 훈련이였음을 기억하자. 다섯째, 자비량 선교(Tent-Making Mission; BAM)WAW(Work as Worship)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개발이 중요하다. 교회의 소형화로 인한 재정 자원의 축소 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Paul 선교사의 자비량선교 모델,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델, 요셉, 다윗, 및 다니엘의 정치가 모델, 욥의 사업가 모델 등을 들 수 있다. 여섯째, 선교 현장 중심의 국제적 Network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효율적 전방 개척 선교와 하나님 나라의 남은 과업완수를 위해서 본부보다 현장 중심의 국제적 Network와 협력이 절실한 시기이다. 일곱째, GMS 추모관 설립을 간절히 기대한다. 이제 GMS 부활동산이 꼭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여덟째, 총회 소속 신학대학원의 교과편성에 선교과목을 증설할 수 있도록 독려하자. 특히 선교성경신학(Biblical Basis of NT, Mission Theology of OT)을 철저히 강론케 하자. 아홉째, 주일학교 (유년,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청년, 장년)의 선교 공과를 만들자. 그리고 여름성경학교나 겨울성경학교에서 34일이나 45일 동안 집중적으로 가르칠 선교 공과책을 만들자. 열 번째, 선교장학금 제도를 만들자. 뜻있는 교회와 기독 사업가들, 성도들이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선교장학금 제도를 만들어 일찍부터 선교 헌신에 뜻을 갖게 하자. 열한 번째, 목회자 선교 교실을 만들어 운영하자. 목회자가 선교 비전을 갖게 되면 그 교회는 자연히 선교하는 교회로 방향 전환이 된다. 열두 번째, 선교한국이나 대학 청년 선교 집회를 적극적으로 돕자. Corona-19로 인해 대형집회의 길이 닫친다고 해도 적절한 방법으로 따뜻한 Mentors가 되고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