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규모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한 연합성경학교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소규모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한 연합성경학교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이창우 집사)는 8월 15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위대한 선물’이란 주제로 연합성경학교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자체적으로 성경학교를 진행하지 못하는 지역의 농촌 및 소규모 교회를 위해 매년 연합성경학교를 마련, 이들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학생들의 신앙고취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반나절 일정으로 치른 가운데, 14개 교회의 주일학생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증경회장 김동권·손근식 장로와 이창우 회장을 비롯한 임역원 외에도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삼수 장로, 경청노회장 천주용 목사, 손은목 목사 등이 행사장을 찾아 다음세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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