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노회 경중노회 노회합병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14일 모임에서 양 노회 합병위원회가 노회합병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경신노회 경중노회 노회합병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14일 모임에서 양 노회 합병위원회가 노회합병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경신노회(노회장:김학영 목사)와 경중노회(노회장:추성환 목사)의 합병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경신노회합병위원회(위원장:원용석 목사) 경중노회합병위원회(위원장:김병준 목사)는 8월 14일 노회 합병에 합의하고, 합병에 따른 세부적인 지침까지 마련했다.

이날 체결한 노회 합병을 위한 합의서가 양 노회의 9월 정기노회에서 이견없이 받아들이고 9월 총회에 헌의를 한다면, 지난 2002년 12월 23일 분립했던 양 노회는 분립 18년 만에 다시 한식구로 새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양 노회 합병위원들은 이날 △목사 서열은 양 노회 전입순으로 하고, 장로들은 장립순으로 서열을 정한다 △시찰은 4개 시찰로 조직하되 최대한 균등하게 나눈다 △임원 및 총회총대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다 △양 노회 재산은 조건없이 합한다 △경신노회 해외선교부는 존속한다 △각 노회 산하 기관은 증경단은 인정하고, 합병 후 총회를 열고 임역원을 선출한다 등 6가지 항목에 합의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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