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이하 한장총)가 8월 22일 서울 구의동 동서울호텔에서 ‘이주민 찬양대회’를 연다.

결혼, 취업, 학업 등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신앙생활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7월 20일~8월 5일까지 영상으로 접수를 받아 나라별 예선 심사를 한 후, 본선에 참가할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이번 찬양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위로하며 희망의 빛을 전하고, 대한민국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로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회원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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