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특별위가 피해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논의 하고 있다.
재개발특별위가 피해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논의 하고 있다.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김경철 목사)가 재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들에게 함께 연대할 것을 촉구했다. 12월 17일 총회회관에서 모인 위원들은 임원 조직을 마친 후 총회 결의사항확인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개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대처 방법을 모르는 교회들, 앞으로 재개발로 인해 피해의 가능성이 있는 교회들을 위해 워크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강사선정과 자료수집을 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총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재개발 피해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공문서보다 휴대폰을 이용한 연락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개발지역의 교회, 기독교연합단체들과 연대하고 해단 지자체와 조합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김경철 목사 총무:설동욱 목사 서기:신규식 목사 회계:정관영 장로 위원:정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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