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안건 또 보류

재정부 임원들이 총회 산하 기관과 위원회 등이 요청한 예산지원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부 임원들이 총회 산하 기관과 위원회 등이 요청한 예산지원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부(부장:이대봉 장로)는 12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김제, 백령도 복지관 예산 미지급 건 △총신대 군종사관후보생의 등록금을 총회에서 지원하는 건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의 상설화로 인한 예산 편성의 건 △예산 책정의 건 △<기독신문>에 2억을 지급 건 등이다.

지난 회의에서 재정부는 비록 예산이 책정되지 않았지만 김제와 백령도 복지관에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또한 올해도 두 복지관에 지원키로 재확인했다.

총신대 군종사관후보생의 등록금을 총회에서 지원하는 건은 이미 총회가 총신대에 예산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금 내에서 장학금의 비율을 늘려달라고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기부터 상설화 된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는 신설된 특별위원회의 관례에 따라 위원회의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재정부 임원들은 이번 회기 예비비와 지출해야 할 내역도 비교했다. 이후 부족한 예산의 확보를 위해 사업의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잉여 예산이 책정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다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기독신문> 2억원 지급 건은 일단 보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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