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절을 40일 앞둔 11월 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올해 성탄트리는 20미터 규모로 꼭대기에 예수님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올렸다. 성탄트리는 2020년 1월 1일까지 이 땅을 비춘다.
성탄절을 40일 앞둔 11월 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올해 성탄트리는 20미터 규모로 꼭대기에 예수님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올렸다. 성탄트리는 2020년 1월 1일까지 이 땅을 비춘다.

서울시청 광장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서울시(시장:박원순)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이하 CTS) 영락교회(김운성 목사)가 공동주최한 ‘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11월 1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CTS공동대표이사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박원순 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공사 참사관 미셀 모스 등 정교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말씀을 전한 김운성 목사는 “죄로 가득한 세상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크고 기쁜 소식이 대한민국 땅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 경찰, 소방공무원, 군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이 무대에 올라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이후 갈보리/시온연합합창단, 한국종합예술대학 임웅균 교수, 웜홀트랜스미션 등의 공연으로 성탄 분위기를 돋우며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2019년 성탄트리는 높이 20미터, 밑지름 8미터로, LED조명을 통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표현했다. 성탄트리는 2020년 1월 1일까지 기쁨과 희망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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