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제23대 박광준 이사장(사진)이 취임했다.

숭실대학교(총장:황준성)는 4월 30일 본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박광준 이사장 취임예배를 드렸다. 박광준 이사장(81세)은 제주 비버리힐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일섬유 대표와 영락사회복지재단 및 제주기독신문 이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까지 이사장으로 직무한다.

박광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창학 122주년을 맞은 숭실대학교의 건학정신을 이 시대에 새롭게 발전시킬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독교 정체성을 견고히 지켜나가고 학교 구성원이 영적으로 회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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