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고신대 석좌교수)가 제8회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총장:성낙인)는 7월 12일 서울대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손봉호 명예교수는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세계밀알연합회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기부와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교수는 이미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에 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1998년)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대는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본보기를 보인 교수나 직원, 동문 등을 선정해 사회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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