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의 기독교대안학교인 꿈꾸는음악학교(교장:김상신)가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월 4일 오후 7시 대구 경일여자고등학교 내 우봉아트홀에서 열릴 꿈꾸는음악학교 정기연주회는 지난 1년간 실력을 쌓은 재학생들의 연주는 물론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전공자들도 출연해 수준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작곡 발표, 성악 등 클래식 공연과 일렉기타, 핑거스타일 기타, 베이스 기타, 실용재즈 합주, 보컬, 재즈 피아노 등 실용공연, 전공자 공연 등이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상신 교장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노력하고 공부한 연주를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발표하면서 더 나은 꿈을 꾸고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꿈꾸는음악학교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일들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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