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백남선 목사·이하 한장총)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예장통합 채영남 목사가, 상임회장 후보로 예장대신 유중현 목사가 등록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황수원 목사)는 11월 9일 열린 회의에서 채 목사와 유 목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대표회장 후보 채영남 목사는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지도자부터 회개하며 한국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견서를 제출했다.

한장총은 11월 29일 제34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대표회장 추대, 상임회장 선출, 임원 및 상임위원장 인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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