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와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양원 장로)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역사에 따라 다시 하나의 연합체가 됐다. 분열한 지 4년 만이다.지난 2017년 양분했던 전국장로회와 합동장로회는 1월 1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다시 하나가 된 것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합동을 공식화했다. 감사예배에 참석한 양 장로회 임원들과 증경회장 등은 전국장로회연합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희년의 정신으로 양 장로회가 합동한 것에 감사하며, 장로의 자질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했다. 무엇보다 다시는 분열의
인터뷰/ 미래목회포럼 대표 오정호 목사오정호 목사는 미래목회포럼 대표가 두 번째다. 이사장도 세 차례나 역임했다. 하지만 또 다시 대표직 요청을 수락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이 결정에는 미래목회포럼에 대한 애정도 큰 몫을 담당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여느 연합기관과는 다르게 정치를 지양하고, 중요한 이슈마다 정기포럼을 열고 목회 전략을 제시하면서 한국교회의 나침반 역할에 충실해왔다.오정호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목회자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여 건강한 아이디어를 내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한국은 창의적인 방역과 감염예방 조치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보다 중요한 힘은 바로 정신이다. 오늘 우리가 3·1운동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이유다.”사단법인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강명우 목사)가 화성시와 공동으로 11월 28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3·1운동 기념 행사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성시의 교회들은 해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행사는 3·1절을 앞둔 2월 말에 열려야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광수 장로)가 11월 15일 공항성산교회(문일규 목사)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기로 다짐했다.이번 선교대회는 대표적 불교국가인 태국 현지에 복음의 씨앗을 심기 위함이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태국 남부 송클라도 핫야이시에 탄프라펀교회를 세우고, 이 교회를 통해 태국 복음화를 꿈꾸고 있다. 이 지역에는 공항성산교회 김희태 파송 선교사가 지난 16년 동안 선교사명을 다하고 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내년 6월에 교회를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회장 임
제105회 총회 총회장·총무 이취임감사예배가 11월 19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렸다.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 차례 연기된 이번 행사는 참석인원 제한 등의 요인으로 총회회관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서 갖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총회임원과 증경총회장, 상비부장 및 특별위원장, 총회실행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예배와 특별기도회, 총신을 위한 기금 전달, 105회기 기관장 상비부장 특별위원장 위촉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총회서기 김한성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기도,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이하 한교총)은 11월 12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성명서를 발표해,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리켜 사립학교의 인사권과 자율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은 “기독교학교가 건학이념을 구현하려면, 자율성이 보장되고 인사권을 자주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학 비리 근절을 명분으로 21대 국회에 발의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골자는 △개방이사 정원 이사정수의 1/2까지 확대 △학교장 임용 시 대학평의원회(학교운영위
“불평등 비윤리 차별 억압 등이 숨어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이하 한교총)은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11월 한국교회기도회’를 11월 12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거행했다.기도회에는 예장합동 총회장이자 한국교회기도회 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주요 교단 총회장 목회자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철회를 촉구했다.소강석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기침 박문수 총회장 대표기도, 기감 이철 감독회장 설교, 한교총
최무룡 장로(염창중앙교회) 기독신문 사장 당선·취임감사예배가 11월 11일 서울 염창중앙교회(송원석 목사)에서 열렸다. 경일노회(노회장:윤명수 목사) 주관으로 열린 감사예배에는 염창중앙교회 교인들과 경일노회 전현직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독신문사의 발전을 기원했다.노회장 윤명수 목사는 ‘점점 강하여 가고’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임마누엘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누구도 손댈 수 없고,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형통케 된다”며 “목회든 일터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형통
출범 앞둔 남북생명공동체연대 6일 포럼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이 남북생명공동체연대 출범을 위한 첫 포럼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영성적 지도력을 발휘하면 남과 북이 생명공동체 안에서 평화의 길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남북생명공동체연대(준비위원장:소강석 목사)가 주최하고 통일부(이인영 장관)가 후원한 ‘남북생명공동체 실현과 평화경제 학술포럼’이 11일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소강석 총회장을 비롯해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 기하성여의도 이영훈 총회장, 기감 이철 감독회장,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예
예장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CTS가 온택트를 넘어 영혼과 영혼을 만나게 하는 영택트 문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제24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감사예배를 11월 4일 CTS아트홀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소강석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과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직전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예장합동총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소강석 총회장과 더불어 이날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한 예장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과 기감총회 이철
기독신문(이사장:석찬영 목사·사장:최무룡 장로)은 10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총무국장 조재원 장로 퇴임감사예배’를 거행했다.기독신문 전·현직 이사장 사장 직원, 총회 인사, 조재원 장로가 섬기는 해전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70여 명이 15년간 기독신문 국장으로 재직하며 공헌한 조재원 장로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퇴임감사예배에 참석했다.강석근 편집국장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 기도, 지사장협의회 회장 양성수 장로 성경봉독, 임종길 총무국장 특송, 이사장 석찬영 목사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행복한 사람
15년 전 예장합동과 예장개혁의 교단합동 감격이 다시금 재현됐다. 그리고 외형적인 하나됨을 넘어 신학과 신앙의 일치로 진정한 하나됨을 이뤄, 세계 최대 장로교단으로서 한국교회를 이끄는 부흥의 역사를 경험한 교단으로 자리매김한 은혜에 감사하는 고백의 자리가 펼쳐졌다.10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는 이처럼 분열했던 교단이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로 다시금 하나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함과 동시에, 분열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진정성 있는 연합과 쇠퇴하고 있는 세계교회를
기독신문사가 10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이사장·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단 기관지로서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감사예배에는 기독신문 발행인인 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이사회 임원, 지사장, 교단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임하는 제54∼55회기 이사장 정연철 목사(삼양교회)와 사장 이순우 장로(고락교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6∼57회기 기독신문사를 섬기게 이사장 석찬영 목사(광주중앙교회)와 사장 최무룡 장로(염창중앙교회)를 격려했다.이사장으로 취임한 석찬영 목사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총회세계선교회(GMS)가 10월 22일 GMS선교본부 예배당에서 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GMS 임원 및 증경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서 이임하는 김정훈 전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 이성화 이사장의 사역을 축복했다.1부 예배는 GMS이사회 서기 최상호 목사의 사회, 부이사장 김미열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서정수 목사의 성경봉독, 부천서문교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선교의 프
총회세계선교회(GMS)는 2500여 명의 선교사와 790여 명의 이사들이 탑승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땅끝까지 항해해 가는 선교의 거함과 같다. 지난 9월 3일 GMS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GMS호를 이끌어갈 선장이 된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에게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들었다. ▲취임 일성에서 선교지와의 소통을 강조하셨습니다.=GMS는 군대로 말하면 병참기지와 같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절박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면 GMS는 행정서비스를 하는 기관에 불과하게 됩니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