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황남길 목사·이하 여성위)가 7월 12일 수원 안디옥교회(김동관 목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노회가 9월 총회에 여성 사역자를 위한 다양한 헌의안을 올리도록 독려하기로 했다.위원장 황남길 목사는 “여성 사역자들이 노회에 소속되는 것, 은급제도에 가입하는 것 등이 아직까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노회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헌의안을 올려서 여성 사역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여성위는 7월 27일 열릴 차기 회의에서 총회에 올릴 보고서를 작성할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7월 12일 대전 주사랑교회(하재호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고 여름 사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생지도부는 7월에 연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간담회 및 캠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들을 전면 연기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전국노회 SCE 지도목사 초청 간담회, SCE 중고등부&대학·청년 캠프, 전북과 부울경 지역 권역별 간담회 등은 추후 일정을 다시 논의해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식들이 끊이지 않는 이때, 주님의 몸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서현교회(이상화 목사)가 처음 분립개척한 푸른서현교회(박요셉 목사)의 설립감사예배가 7월 3일 서울 서초동 교회 건물에서 열렸다.올해로 설립 56주년을 맞은 서현교회는 생명이 생명을 낳는 분립개척을 진행하기로 당회에서 결의하고 온 교회가 마음과 뜻을 모아 동역했다. 서현교회에서 부교역자로 6년여 간 동역한 박요셉 목사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은 더욱 역동성을 가져야 한다’는 결단을 하고 분립을 준비해왔다.이상화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최광영 목사)가 7월 8일 경기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이슬람아카데미를 열고, 이슬람의 실상과 선교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칼빈 루터 비블리안더 등의 신학자들이 이슬람을 평가한 내용들을 주로 다뤘다. 당초 1박 2일로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일 강의로 대체했다.‘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에 대해 강의한 유해석 선교사(총신대)는 “칼빈은 무슬림들을 우상 숭배자로 규정하고 무함마드의 거짓 계시를 비판했으며, 그를 따르는 자들은 배교자라고 했다”면서 “하지만 무슬
총회 교회세움위원회(위원장:이규섭 목사)가 진행 중인 사역들을 설명하고 각 노회의 협력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세움위원회는 7월 5일 서울 상왕십리동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전국 노회 교회세움위원회 임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원회의 사역 내용 및 목적을 명확히 설명했으며, 노회들이 어떤 사역들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나눴다.교회세움위원회는 2016년 목회자납세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와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에 이어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영식 장로)가 7월 1~2일 광양동산교회(허길량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고, 만경교회 순교자 9인의 영정 사진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등재하기로 했다. 이번에 등재되는 만경교회 순교자는 이정순, 곽병일 집사, 송은숙 송창호 이남근 최정렬 이옥진 고동순 곽옥진 성도다.이날 임원회에는 역사위원장 신종철 목사도 참석해 논의했으며 역사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순교자기념사업부와 역사위원회는 앞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순교자유족초청예배에 장소를 제공하고 물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SCE 중고등부&대학·청년 캠프를 7월 31일 한성교회(도원욱 목사)에서 연다. 학생지도부는 7월 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를 감안해 캠프를 하루만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다.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사를 섭외 중이다.학생지도부 하재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축소해 비대면으로 여는 것이 안타깝지만, 침체되어 있는 교육부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학생지도부는 이번 회기에 위촉했던 노회SCE 지도목사를 초청해 비전을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교단 젊은이들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윤경화 집사·이하 전국CE)는 6월 2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전국CE는 “가정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에 따른 반대조차 법적 제재하는 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성명서에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일반인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사회적 폐해를 야기하며,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동성애 행위 자체는 존중받을 수 없다”면서
목회자들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말씀으로 재충전했다. 총회 교육부(부장:배재군 목사)가 주최한 제52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가 6월 28일~7월 1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쉼과 세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새벽예배 오전특강 저녁부흥회 외에는 자유 시간으로 구성했다. 부부, 가족, 친구, 선후배 등으로 모인 120명 참석자들이 아침저녁으로는 영성을 회복하고, 낮에는 제주 일대를 돌며 목회현장에서의 피로를 풀었다.시간마다 부어주시는 은혜 경험3박 4일 동안 아침저녁에는 말씀의 강이 흘러넘쳤다.
총회 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출간한 융합형 공과 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2만 부(1과정 1학기) 이상 팔리는 등 다음세대 교육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장에서 을 통해 자녀들을 아름답게 키우고 있는 교회들을 소개한다. 목양교회(조상현 목사)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은 주일에만 읽는 교재가 아니다. 주일에 공부한 말씀을 주중에도 생각하며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적용’ 부분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부 교재는 학생들이
올해 여름성경학교도 온라인이 대세다. 작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여름학기가 어영부영 넘어갔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여름은 교회들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작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언제나 그렇듯이 주일학교 지도자와 교사들의 움직임이 제일 빨랐다. 이미 5월부터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돌입했다. 총회 교육개발원도 5월에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발간하고 콘퍼런스를 진행했는데, 서울 대전 대구 광주지역에 이어 2차례 온라인 콘퍼런스까지 2260명의 지도자와 교
총회 중독상담대책연구위원회(위원장:김경수 목사)가 6월 15일 대전 대동교회(김양흡 목사)에서 중독상담대책세미나를 열었다. 서울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알코올 중독(총신대 김준 교수) 중독가족의 심리학(광신대 김현진 교수) 행위중독과 치유방안(총신대 김온유 교수)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김준 교수는 “성경은 일관되게 술 취함을 죄로 규정하고,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알코올 중독은 회개해야 하는 일임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회복되어야 하는 일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술 취함은 자신의 욕
6월의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는 그 어느 곳보다 기도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행진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여 년이 넘게 이어오고 있는 기도행진은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기도의 등불을 환히 밝히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그동안 기도행진은 백두산, 한라산, 강릉, 강화 등 동서남북 각 거점 지역에 기도팀을 파송하고, 교회에 남은 성도들도 새벽마다 모여 기도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 많은 성도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기도팀에 합류할 정도로 기도행진을 향한 성도들의 사모함은 컸다
노회록검사부(부장:이종문 목사)가 6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노회록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분쟁이 있거나 분립한 세 곳을 제외한 158개 노회(해외 노회 포함) 중에서 112개 노회가 노회록을 제출했다.이날 부원들은 미리 모여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검사에 돌입했다. 시간 관계 상 절반 정도 검사를 마쳤으며, 두어 개 노회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노회록 작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록검사부장 이종문 목사는 “노회록 작성 능력이 평균적으로 다 향상된 것 같다”면서 “아직 제출하지 않은 노회에 2차 공문을 보내서 제출을 독려할
출판부(부장:정여균 목사)가 맞춤형 홍보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각 교회 주일학교 운영 현황을 조사한다. 출판부는 6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노회에 관련 협조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이번 조사는 주일학교 상황에 따라 교회가 효과적으로 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출판부는 “각 교회마다 주일학교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해 전국 주일학교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노회와 교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판부는 이밖에도 교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