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이 회기 마지막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정기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별히 앞선 회의에서 구성한 차기 대표회장단에 기성 총회장을 추가해 함께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한국교회총연합이 11월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7차 상임회장회의 및 제6-2차 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2월 7일로 예정된 제7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예비총회 형식으로 모여서 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확인 및 결의하고 관련해 사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상임회장들은 차기 총회에 ‘저출생 대책’ ‘세정 대책’ ‘기후환
한교총 차기 대표회장에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내정됐다. 공동대표회장은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과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맡을 전망이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11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인선위원회와 제6-6차 상임회장회의를 잇따라 열고 다음 회기를 이끌어 갈 리더십을 확정했다.먼저 열린 인선위 회의에서 대표회장 후보로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후보로 오정호, 김의식 목사와 이철 감독 등 명단을 작성해 상임회장회의에 제출했다. 추천 안건을 보고 받아 심의한 상임
한국교회총연합을 향한 시선이 싸늘하다. 기하성 이영훈 목사를 차기 대표회장으로 내정한 11월 18일 임원인선위원회 회의와 상임회장 회의가 그 발단이 됐다. 이번 차기 대표회장 내정 과정을 목격한 한교총 안팎의 관계자들은 비로소 한교총 임원선출에도 야합정치가 개입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1인 대표회장 체제를 시행한 지 불과 1년 만에 이와 같이 일이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이영훈 목사를 차기 대표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하성, 예장통합, 기감 등이 손잡았다는 사실은 이미 교계에 알려진 사실이다. 또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18일 열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 상임회장회의에서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차기 한교총 대표회장에 내정했다. 아울러 공동대표회장에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를 내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곳곳에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무엇보다 이영훈 목사의 대표회장 내정 시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상임회장회의를 주재한 류영모 대표회장은 임원인선위원회 보고 안건이 상정되자, 각 군의 공동대표회장 선임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했다. 이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제24회 정기총회를 5월 12일 목동 지구촌교회 사랑채플에서 열고, 협의회 소속 22개 노회의 발전과 연합을 다짐했다. 또 봄노회에서 선출된 협의회 소속 22개 노회 신임 노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제24회기 협의회를 이끌 신임 대표회장에는 최효식 목사(영성교회)를 선출했다. 최 목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자리인 듯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어 대표회장으로 세워진 줄 믿는다”며 “한 회기 동안 22개 노회와 임원들과 잘 협력해 협의회를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최 목사는 또 “서울 지역은 전국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원로)를 추대했다.세기총은 4월 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 목사를 비롯한 신임원진을 구성했다. 차기 대표회장이 유력한 수석상임회장 자리에는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장황영 목사(비엔나한인교회)가 올랐다.대표회장에 추대된 신화석 목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낸 바 있다. 신 목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내외에 복음을 전파하는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평단협)이 2월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3·1운동 제10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성철 장로)가 주관하는 이날 예배에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3·1운동 정신을 고취하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기념예배는 평단협 공동회장 임성철 장로(전국남전련 회장)가 인도했으며, 전병하 장로(전국남전련 부회장) 기도, 남석필 장로(전국남전련 서기)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순으로 이어졌다. 배재군 목사(천호동원교회)는 ‘누가 역사를 만드는가’라는 제목의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제5회 정기총회가 정회됐다. 정관개정 내용과 절차에 대한 이견이 컸다. 총회 의장을 맡았던 소강석 목사는 공동대표회장으로서 정관개정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챙기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 하지만 정회 선언은 독단적 결정이 아니며, 법과 규칙에 따라 한교총을 이끌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속회는 오는 12월 22일 이전에 반드시 개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은 7대 종단 대표들이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면담하는 날이다. 소 목사는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해서 22일 청와대에 들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소강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소강석 장종현 이철 목사) 상임회장회의가 연합기관 통합 협상을 다음 회기에도 지속하기로 하고, 이 업무를 전담할 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11월 23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상임회장회의에는 소강석 목사를 비롯한 대표회장들과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참석했다.상임회장회의는 첫 번째 안건으로 정기총회 연기 건을 다뤘다. 소강석 대표회장이 제안한 안건으로, 연합기관 통합이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판단한 소강석 대표회장이 정기총회를 연기하고 그 대신 통합총회를 개최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수의 상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제27회 정기총회를 5월 10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영남인의 단합과 교단을 위한 바른 섬김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 남부산남노회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가 새 대표회장에 추대를 받았다. 김정훈 신임 대표회장은 “27회기 주제를 ‘사랑 안에서 세워가자’로 정하여 섬기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이지만 십자가와 사랑은 어떤 환경과 어려움도 넉넉히 이길 수 있기에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 자신을 세워나가고 교회와 영남지역과 총회를 세워 나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최선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새 회장에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선임됐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와 조국의 미래를 위해 장로교회 연합과 일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에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내정된 데 이어 김 목사가 한장총 대표회장이 되면서, 교계 연합사업에 있어 예장합동의 역할과 소명이 더 커졌다.김종준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연합기관에 주어진 우선적 과제는 변화와 회복”이라며 “자랑스러운 장로교회 역사와 유산을 잘 보존하고, 조국교회와 민족이 가야할 바른 방향과 소망
전국호남협의회가 10월 22일 성산교회(오범열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당선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오범열 목사는 “현재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걷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면서 “전국호남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상복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이재천 장로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특송, 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소 목사는 “코로나19는 교회 예배를 초토화시켰다. 비대면으로 공간의 권위가 사라졌다”고
법원이 6월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이우근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 고문)를 선임했다. 이우근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서울행정법원장, 국회공직자 윤리위원장을 거쳤다. 서울장로회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이사를 맡은 경력도 있다. 추후 임시총회에서 차기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할 때까지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대표회장 직무대행이 선임됐지만 한기총의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이다. 지난 6월 8일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 목사)가 임원회를 열어 한기총 탈
교회의 연합과 일치가 힘을 잃은 시대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20주년을 맞았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고 옥한흠 목사를 중심으로 1998년 11월 26일 15개 교단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출범했다. 20년이 지나 13개 교단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11월 20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출범 당시보다 더욱 분열한 한국교회를 보며, 5대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예장고신)는 “20주년 기념행사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한목협은 ‘한국 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위한 거룩한 도전
사장 남상훈 장로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에 내정됐다.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제38회 정기총회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3월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열고, 예장합동 남상훈 장로(삼례동부교회)를 차기 대표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남상훈 장로는 예장합동 부총회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신문사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표창 1회, 대통령 공로장 1회 수상 등 왕성한 사회활동도 펼쳤다.한장총연 차기 대표회장 내정자 남상훈 장로는 이날 전형위원회 모임에서 “한국교회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