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다시 세우기] ① 그것이 알고 싶다 - 찾아가는 총회교육
[주일학교 다시 세우기] ① 그것이 알고 싶다 - 찾아가는 총회교육
  • 기독신문
  • 승인 2016.10.3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회는 주일학교 세우기운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총회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대문교회 주일학교 현장.

말씀은 사람을 세우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아이들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졌다. 여기저기서 주일학교가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 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최근 타교단의 통계이기는 하지만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절반을 넘는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이대로 가면 얼마 후 한국교회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주일학교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많은 단체와 교회에서 세미나를 열어 모델을 제시하고 멀티미디어적인 기법과 새로운 방법들을 가지고 와 도전을 하지만 사실 개교회에서 적용하기에는 벅차고 그 실효성 또한 담보되지 않는다. 바로 주일학교의 어려운 상황보다도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그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이 고민의 지점에서 누구보다도 어느 교회보다도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총회교육이다. 이번에 이러한 고민을 주일학교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절대절명의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중심의 대안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주일학교 감소와 대안부재라는 현장의 상황을 깊이 분석하고 현장 중심적인 콘텐츠와 교육 자료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총회교육체계와 콘텐츠는 ‘찾아가는 총회교육’을 모토로 지교회 가운데 실현하려고 한다. 첫째, ‘주일학교 다시 세우기’라는 제목 하에 전국 18개 권역으로 전국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둘째, 총회산하 150여개 노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총회교육정책과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샘플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셋째, <기독신문>과의 연계를 통해 주일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현장이야기와 대안을 연재기사를 통해 게재하려고 한다.

첫째, <기독신문> 연재기사로 찾아갑니다 : 총회교육콘텐츠 소개

총회교육출판국 교육연구팀에서는 매년 여러 차례 <기독신문>과 공동으로 주일학교를 세우기 위해 기획연재기사를 실어왔다. 이는 전국세미나를 통해서 총회산하 전국교회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을 모두 만날 수 없기 때문이며 총회교육정책과 콘텐츠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호부터 몇 주간에 걸쳐서 ‘찾아가는 총회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구체적이고 현장중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려고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총회교육의 교육체계와 콘텐츠를 어떻게 노회와 교회와 공유할 것인지를 알려드리는 ‘찾아가는 총회교육’이며 둘째, 총회교육의 실제적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총회교육.COM’ 셋째, 총회교육을 실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연구팀’ 넷째, 총회교육체계의 근간인 <생명의 빛> 다섯째, 주일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SCE’ 여섯째는 현장에서 가장 큰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통합공과> 일곱째는 주일학교 부흥의 견인차가 될 <새신자교재>이다.
 

둘째, 노회별 샘플교회로 찾아갑니다 : 총회와의 유기성 확보

위에서 제시한 ‘찾아가는 총회교육’ 전국세미나는 주일학교 교육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과정이다. 여기까지라면 주일학교를 내용으로 하는 교육컨퍼런스와 타 교육세미나와의 차이점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이에 총회산하에 있는 150여개 노회 교육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노회별 샘플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진행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노회와 노회교육부 그리고 노회주일학교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서 가장 총회교육적인 모델교회를 선정하고 총회교육정책을 위시한 교육컨텐츠들을 공유하므로 노회 내에서 총회교육을 알리고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교회 주일학교를 세우려고 하는 것이다. 차후에는 총회교육세미나를 상설화하여 진행하고 샘플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셋째, 전국세미나로 찾아갑니다 : 총회교육체계 교회셋팅

‘찾아가는 총회교육’은 표현 그대로 지교회를 찾아간다. 지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으로 현장에서 씨름하고 있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주일학교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 위기적 상황들을 나누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듣고 어떤 도움들이 필요한 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물론 이미 밝혀지고 알려진 어려움과 요청된 도움들에 대한 실제적인 현장 친화적인 교육자료들을 강의안에 담아 가지고 가고 또한 강의를 통해서 공감하며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이번 ‘찾아가는 총회교육’ 전국세미나는 전국을 크게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포스트교회 3곳을 찾아가려고 한다. 6개 권역이라 함은 서울경기권, 부산경남권, 광주전남권, 충청강원권, 대구경북권, 전북권이다. 이렇게 하므로 매우 체감적으로 가깝게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국세미나에서 진행될 강의는 현장중심적이며 매우 실제적인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첫째는 총회교육정책과 총회 주일학교 공과인 <생명의 빛>에 대한 소개이다. 이 강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서 총회가 지향하는 인간상과 장로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주일학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둘째는 2017년 주일학교 부서별 교육계획안이다. 얼마 남지 않은 내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육계획안을 세워야 하는지와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현장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교육계획안과 함께 2017년 교회교육을 디자인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셋째는 주일학교 다시 세우기이다. 현재 주일학교는 리빌딩이 필요한 수준이다. 위기적인 상황인식과 함께 처음부터 새롭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주일학교 현장의 예배와 분반공부, 전도, 새신자정착, 교사세우기, 가정연계, 학생경건세우기 등이 대상이 될 것이다. 넷째는 주일학교 반목회이다. 현재 주일학교 학생들은 기성세대인 교사들과는 타문화권에 속해 있다. 유치부 학생들은 우리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고, 유초등부 학생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징후들을 쏟아내고, 중등부는 외계인이고, 고등부는 외국인이다. 기성세대인 교사들은 다음세대인 이들에 대한 발달심리적인 이해를 넘어 이들이 좋아하는 미디어문화와 또래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사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은 결코 함께 할 수 없다. 교사들이 하는 말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는 듣기 싫은 말이 되고 주일학교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는 교사들에게 못 알아듣는 말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고백하는 하나님과 성경말씀은 이들에게 이질적인 내용들로 전달될 수밖에 없다. 다섯째는 성경 교수-학습법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미디어문화와 또래문화로 인해 TW(Two-Way)세대의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쌍방향적인 문화에 익숙하여 역사이래로 일방적인 것을 가장 싫어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르치는 교수법과 학습자 중심의 성경 교수-학습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생명의 빛>에서 지향하고 있는 것인데 왜 이러한 교수법이 필요한 지와 실제적인 워크숍으로 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섯째는 영유아유치부로부터 소망부까지 각 연령대별로 특화된 분과강의와 미디어세대를 위한 전략으로 총회 블랜디드러닝에 대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위의 내용들은 강의안으로 제작되어 교재 한권으로 내용을 가질 수 있고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