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주노회 11일, 서현수 목사 총회서기 당선축하예배

▲ 서전주노회원들에게 총회 서기 당선 감사인사를 하는 서현수 목사.

서전주노회(노회장:정현섭 목사)는 10월 11일 예안교회(오주환 목사)에서 서현수 목사의 총회 서기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전주노회 제82회 정기회를 맞이해 열린 이 자리에서 노회원들은 서현수 목사의 당선을 온 노회의 자랑과 기쁨으로 여기며, 앞으로 성실한 직무수행을 통해 총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원했다.

노회장 정현섭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회계 정질모 장로, 부회록서기 김환수 목사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임근석 목사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제하의 설교, 증경부노회장 김선화 장로 축사, 증경노회장 박종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임근석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 임마누엘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의 모습으로 제101회기 총회를 참신하고 정직하게 이끌어가라”면서 “총회서기로서 임기를 마치기까지 온 노회가 기도로 성원하며 동역하자”고 강조했다.

서현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늘 신선한 모습과 당당한 자세로 직무를 감당하며 서전주노회는 물론 전국교회와 총대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베푸시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마음에 세워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전주노회는 서현수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하며, 총회에서 신실한 청지기 역할을 감당해 노회의 명예를 드높여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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