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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간] 이종필 목사의 <하나님 나라 제자훈련>

“제자 세우기 출발점은 복음”
젊은 세대 위한 실천적 제자의 삶 고민 담아

젊은 목회자 이종필 목사(세상의빛교회·사진)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그의 목회철학 전반에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10년 전 개척한 서울 강남의 작은 교회에서도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 목적으로 다양한 실천을 진행 중이다. 목회현장을 넘어 서적 출판을 통해서도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구약 관통>과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신약 관통>이 그 결과물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이종필 목사는 세상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제자를 세우기 위한 양육교재를 펴냈다. <하나님 나라 제자훈련>(목양)이 바로 그것이다.

왜 굳이 제자훈련 교재일까. 이 질문을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었다. 이미 다양한 제자훈련 교재가 개발·유통되고 있으며, 이들 교재들은 성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목사의 생각을 달랐다.

“그동안의 양육과 프로그램들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교회에서 교회를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만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이 일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기독교신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는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합니다.”
이 목사의 말대로 이 책은 교회의 일꾼이나 목사의 제자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제자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를 세우기 위한 출발점은 복음이다. 복음부터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목사의 판단이다.

그런데 이 목사가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책 속에서 먼저 복음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제기와 함께 복음의 필요성을 설명한 다음, 인간의 본질적 문제를 언급한다. 이어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내놓는다. 나아가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 결국 하나님 나라와 연결 짓는 방식을 취한다. 끝으로 적용과 토론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며 되새김할 수 있게 돕는다. 매 장마다 핵심요약을 정리해주는 미덕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전달 방식을 통해 독자들이 각 주제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목사는 같은 방식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갖춰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렇게 형성된 기독교 세계관으로 기독교신앙에 대한 이 시대의 의문들에 답변할 수 있도록 변증 능력을 키워준다. 젊은 세대들이 이 책에 공감할 수 있는 까닭이다. 나아가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들의 삶이 이 시대 기독교신앙의 가장 확실한 변증 방식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신앙의 두 축, 내세와 현세, 신앙과 이성, 신앙과 삶 등을 다 통합하여 건강한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양성될 것입니다.”
총신대 김정우 교수는 “이 책은 조지 프리드만이 말한 것처럼 ‘정말 취약한 시대’를 사는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여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사역을 위한 저자의 실전 제자 훈련서이다”고 호평했다.

송상원 기자  knox@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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