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 총회가 파회했다.

총회는 9월 30일 오전 11시 33분 폐회예배를 드리고, 역사적인 101회 총회를 파회했다.

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폐회예배는 기도 장로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총회장 김선규 목사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규 총회장은 말씀을 통해 “한 주 동안 총회에 참석하는 분들 수고 많았고, 이제 목장과 가정으로 파송되는 시간이다”면서, “이번 총회가 부총회장 선거 문제로 늦게 출발했지만, 총대 여러분들의 성숙하고 신속한 협조로 잘 마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선규 총회장은 “임원회와 더불어 앞으로 1년 동안 총회를 이끌어야 하는데, 취임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화해와 화합으로 총회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01회 총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폐회예배 후, 김선규 총회장은 오전 11시 43분 제101회 총회 파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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