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박신범 목사)가 조직된 지 1년만에 폐지됐다.
총회 넷째 날 사회복지위원회는 100회기 사업 보고와 함께 상설위원회 설치를 청원했다. 이에 대해 박재선 목사는 사회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설위원회 설치를 지지했다.
이에 대해 전인식 목사는 총회에 사회복지법인이 있고, 사회부도 있으므로, 사회복지위원회 사업은 두 기관에서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회복지위원회 폐지를 제안했다.
총회에서는 두 의견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잠시 이어졌으며, 최종 위원회 폐지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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