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단 3인 수요일 오전까지

증경총회장단 3인에 대해 수요일 오전까지 총회 앞에 공식사과하라는 결의가 내려졌다.

총회위상추락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이만덕 목사)는 증경총회장단이 총회 인사들의 도박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위원회를 낸 것과 관련, “증경총회장단회의 회칙에 어긋난 일과 권한 밖의 현안에 관여하여 총회의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보고했다.

위원회 보고에 대해 총회장은 “사퇴한 분도 있고, 위원회가 최종 3인에 대해 5년간 예우중지 보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총대들이 이해한다면 해당된 3명이 수요일 아침까지 사과한다는 조건으로 예우 중지건을 해제하자”고 제안했다. 총대들은 이를 박수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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