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총회 개회예배

제101회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가 열렸다.

개회예배는 100여 명 규모의 충현교회 찬양대의 입례송으로 시작됐다. 사회자 박무용 총회장은 개회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기원했다.

신신우 장로부총회장은 제101회 총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진행되고 서로 화합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총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박무용 총회장은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엡 2:19∼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번 총회가 서로 형제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치러지는 총회를 만들자고 권면했다.

개회예배에 이어서는 김정훈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이어진다. 1600여 명의 총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마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고백한다. 이호영 장로(증경부총회장)가 성찬예식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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