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권택성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회기에 주일학교를 살리는 일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9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62회기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는 증경회장과 전국주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현직 임원들을 격려했다.

전 회기 회장으로 섬겼던 성요찬 장로는 “61회기동안 주일학교 사역을 도와주신 하나님과 임역원, 증경회장,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2회기에도 주일학교연합회 임역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연합해 주일학교 부흥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62회기 회장으로 전국주교를 이끌어 나갈 권택성 장로(안동옥동교회)는 취임사에서 “62회기 표어를 ‘힘써 여호와를 알자’로 삼았다. 표어에 따라 주일학교 아이들이 그 무엇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고 말씀에 따라 행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취임감사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석태 장로 사회, 부회장 김삼수 집사 기도, 안동옥동교회 이원태 목사 ‘힘써 여호와를 알자’ 제목의 설교,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됐다.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예배에 참석한 임역원 및 관계자들이 새로운 회기 전국 주일학교의 부흥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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