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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어 비전캠프, 두 마리 토끼를 잡다19개 교회 350여 명 참석, 그리스도인 성품 훈련하며 다양한 영어교육 ‘호응’
▲ 제9회 어린이영어비전캠프에서 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영어찬양을 부르고 있다.

아이들에게 사흘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다. 새로 친구를 사귀고, 단체생활에서 어엿한 일원으로 제 역할을 하며, 어른스럽게 배려와 의젓함을 발휘할 줄 안다. 그리고 한 마디도 모르던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영어로 술술 암송할 수 있게 된다.

총회교육진흥원(원장:노재경 목사) 주최 제9회 어린이영어 비전캠프를 통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서 이런 놀라운 변화들을 확인했다. 이번 캠프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예수 성품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올 총회 여름교육주제인 ‘더 예수 성품, 우리도 변화할 수 있어요’의 초등학교 과정인 예수성품사관학교 시스템에 영어교육을 접목한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은 성경 속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훈련하며, 영어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학습세계를 경험했다.

전국에서 19개 교회 35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게임으로 시작된 캠프 일정은 영어 성경공부, 세계선교를 수행하는 코너 활동, 성경암송, 워터파크 물놀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캠프를 앞두고 총회교육진흥원에서 영어로 제작한 어린이 성품교육 교재가 캠프기간 소그룹 성경공부에 활용되면서, 학생들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 날 열린 어린이축제에서 아이들은 교회별로 팀을 이루어 캠프 기간 새롭게 배운 영어찬송을 신나는 율동과 함께 부르고, 영어성경암송과 영어연극 등을 직접 시연하면서 각자의 달란트를 발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캠프를 마치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는 길에는 푸짐한 선물들도 안겨졌다.

이번 캠프에는 총신 영어교육과 재학생들과 총신 신대원 및 횃불트리니티대학원 등에 재학 중인 외국인 신학생들이 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신앙과 영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해주었다.

노재경 목사는 “어린이영어캠프는 해마다 접수 개시와 함께 정원이 마감되는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모든 스태프들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노력한다”면서 “어린이들이 큰 유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캠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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