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의 모친 김정자 권사가 7일 오후 7시 30분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7세. 장례식장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황금교회 관계자는 고 김정자 권사가 주일 아침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나서던 중 쓰러져 저녁 7시 30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입관예배는 8일 오후 1시 김일수 목사(황금교회) 사회로 임광기 장로 기도, 김 권사가 섬기던 참좋은교회 이윤찬 목사 설교와 수성노회장 한성근 목사(늘빛교회) 축도로 드렸다.

발인예배는 9일 오전 11시 30분에 드린다. 발인예배는 총회임원과 교단 중진들이 순서를 맡아 드릴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추모공원 하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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