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6.25상기 구국금식기도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여전도회 회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며 주제제창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어머니들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복음으로 통일 되기를 염원하며 금식기도했다.

대구·경북지역 9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협의회(회장:정은숙 권사)는 6월 24일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에서 6.25상기 구국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소속 여전도회원들은 31년 전부터 6월 25일을 전후해 금식기도회를 열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 회장 정은숙 권사 사회로 가진 1부 예배는 직전회장 최학례 권사의 기도, 부서기 김정옥 권사의 ‘주여!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표어제창 순서가 있었다. 이어 원팔연 목사가 ‘선민이여, 하나님을 감동케 하십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상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주제제창을 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복음화 ▲한국교회와 지도자 ▲조국의 평화통일과 대통령 ▲대구·경북 복음화 ▲군인과 경찰 ▲사회질서와 청소년 ▲선교사와 복음으로 세계평화 ▲협의회 발전 ▲전국여전련 발전 등의 기도제목으로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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