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진흥원 “성품·영어교육 용도 다양”

▲ 성품교육과 영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총회 어린이 영어교재 표지.

총회교육진흥원(원장:노재경 목사)이 여름 성품교육을 위한 어린이 영어교재를 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예수성품학교

(Jesus’ Character School for Children)’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 교재는 총회 여름교재의 유초등부 콘셉트인 ‘예수성품사관학교’ 모델을 그대로 채용하여 제작되었다.

기본 교재는 물론이고 입학선서문과 졸업장, 성품저금통, 다이어리, 훈련 카드, 각종 스티커 등까지 영어로 제작되어 성품교육과 영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또한 영어와 한글이 병용되어있기 때문에, 영어에 미숙한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총회교육진흥원 연구원인 성초희 전도사는 “영어예배를 드리는 주일학교나, 영어권 국가로 해외 단기선교를 떠나는 사역팀이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면서 영어교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영어교재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비전캠프에서 주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품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예배, 영어로 이루어지는 경배찬양, 영어성경공부, 선교비전을 세우는 코너학습,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는 어린이축제(달란트 쇼), 영어 요절 외우기, 워터파크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7만 5000원(6월 30일까지 납부시 7만원). 문의 (02)55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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