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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주기철 목사 복직·복적 감사예배드린다관련 노회 임시회 일정 잡혀... 교단 갱신 계기되길

제100회 총회에서 결의한 순교자 고 주기철 목사(1897~1944)에 대한 복직복적감사예배가 빠르면 오는 7월 중 총회차원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감사예배를 주관하고 있는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김정훈 목사) 서기 함성익 목사는 “관련 노회들이 6월 중 임시회를 진행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노회의 결정이 내려지면 7월 중 산정현교회(예정)에서 예정대로 복직복적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총회에서 고 주기철 목사에 대한 복직 복적을 결의한 것은, 뒤늦었지만 새로운 100년을 앞둔 총회를 위한 꼭 필요한 결의였다는 칭찬이 적지 않았다. 그동안 역사위원회와 주기철 목사 복직 관련 노회들(평양, 평양제일, 동평양, 남평양, 서평양노회)은 연석회의를 갖고 감사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결정한 바 있었다.

관련 노회 가운데 가장 먼저 동평양노회(노회장:김광석 목사)는 6월 17일 동산교회 수지 수양관에서 임시회를 개최했다. 노회는 ‘주기철 목사 복직에 대한 결의의 건’을 다뤘으며 "1939년 평양노회 임시회가 결정한 주 목사에 대한 결의는 원인무효이며 불법이므로 취소한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 노회는 임시회 후 ‘주기철 목사 복직 감사 학술세미나 및 부흥성회’도 진행했다.

평양노회(노회장:조은칠 목사)도 6월 21일 평안교회(황석형 목사)에서 임시회를 갖고 주 목사 복직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 7월 10일에는 왕성교회(길요나 목사)에서 '소양 주기철 목사 복권(복적) 기념감사 및 참회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노회장 조은칠 목사는 "주 목사의 명예회복은 매우 뜻깊은 일로 평양노회는 물론 교단 총회와 나아가 한국교회에 주신 자랑"이라면서 "이번 임시회와 기념 감사 및 참회예배를 계기로 주 목사님의 신앙정신을 이어 재도약하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평양제일노회(노회장:한윤주 목사)도 6월 28일 영성교회에서 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평양노회(노회장:김학목 목사)도 일정을 논의 중에 있다. 한편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도 주기철 목사 복적을 준비 중이어서 제100회 총회가 결의한 주기철 목사 복직 복적 문제는 회기 중에 감사예배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노충헌  missio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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