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목사 등 11명 … 목사부총회장 ‘2파전’

 제101회기 총회 임원 후보자 등록이 6월 10일 마감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백남선 목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봄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11명의 후보가 모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장에는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가 등록했다. 김 목사는 총회 현장에서 전례에 따라 추대를 받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총회장으로서의 중책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영우 목사(충청노회 서천읍교회)와 정용환 목사(목포노회 시온성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가 각각 등록했다.

서기는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 송천서부교회), 부서기는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와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가 출사표를 던졌다. 회록서기는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 부회록서기는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회계는 양성수 장로(서울노회 신현교회), 부회계는 서기영 장로(대전노회 남부교회)가 역시 예정대로 등록을 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앞으로 후보자의 자격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며, 선관위는 6월 13일 후보 등록후 첫번째 전체회의를 연다.

한편 총회기관장 공천위원장 상비부장 후보 등록은 7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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