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하귀호 목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신임회장 하귀호 목사(오른쪽)와 직전회장 연용희 목사가 회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5월 23일 총신대 양지캠퍼스 중강당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72회 졸업생인 하귀호 목사(인천 만민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77회 졸업생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가 선임됐다. 또한 회무처리에서 홈커밍데이 호스트 회기에 대한 감사를 총동창회 감사가 실시한다는 내용의 회칙을 수정했으며, 올해 4월 30일 현재 총동창회 장학기금이 16억1369만6028원이 모금된 것으로 보고됐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수석부회장 하귀호 목사 사회, 서기 김기성 목사 기도, 회장 연용희 목사 ‘선을 이루자’라는 제하 설교, 증경회장 변우상 목사와 배인조 목사의 격려와 축사, 증경후원이사장 장대영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총신 신대원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제13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를 오는 11월 17일 양지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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