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관계의 위기, 목회의 위기, 가정, 국가, 교회공동체의 위기 수많은 위기들이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입니다. 위기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개혁을 부르짖는 시대입니다. 개혁이 필요하지만 개혁은 개혁하자고 부르짖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집니다. 남을 향해 개혁하라고 말하기 전에 나 자신이 먼저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는 또 관계가 많이 깨어진 시대입니다. 갈등, 분쟁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어집니다. 교회 분쟁 때문에 교회성장이 멈추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는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불화의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의 열쇠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일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리더십은 관계리더십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식사하시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관계리더십은 세우시고, 살리시고, 모든 것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관계리더십을 실천하면 나 자신, 교회, 총회, 국가가 회복됩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