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가 제 101회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김 목사는 4월 26일 서천읍교회에서 열린 충청노회 제134회 정기회에서 총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받았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셔서 총회를 섬기게 해주신다면 역사적 개혁신학을 확실히 총회가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목사는 "대내외적으로도 우리 총회의 위상을 세우는데 저의 열과 성을 다할 마음이 있다"면서 노회원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김 목사가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현재까지 차기 총회부총장 선거는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와 2파전을 형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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