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라 선교사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던 정소라 원로선교사(고 서만수 선교사 사모·GMS)가 4월 22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소천했다. 향년 78세.

고 정소라 선교사는 남편인 고 서만수 선교사와 함께 1970년 9월 대구 서현교회에서 열린 제55회 총회에서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며, 남편과 함께 40년 넘게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애썼다. 특별히 남편과 함께 1972년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를 개척하고 20년 동안 밀림 오지를 돌며 순회선교를 감당했다. 고 서만수 선교사는 2009년 향년 70세로 소천했다.

고 정소라 선교사 장례는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김학진 목사)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25일 발인예배를 드렸다. 한국에서는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GMS 주관으로 장례위로예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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