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대안학교 설립 세미나 연다

총회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4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기독교사양성교육연수원 운영과 관련해 기독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기독교사양성교육연수원은 당초 올해 3월 문을 열 예정이었다가 가을로 개설이 연기되었으나, 관련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와 교육담당자, 기타 관심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성격을 겸한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이다.

세미나는 6월 13일 총회회관에서 개최되며, 정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과 차영회 기대연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한편 이와 연관해 학원선교위원회는 기독대안학교의 원활한 설립 지원을 위한 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팀원에는 정기원 교장, 차영회 사무총장, 이성은 목사 등을 선임했다. 또한 4월 29일 낮12시에는 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