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입을 모아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고 있다.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회장:이종득 장로)가 4월 9일 경기도 광명교회에서 제27회 수도권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수도권 지역 15개 노회 산하 교회에서 600명이 참여해 찬양과 율동, 워십 등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작은 입술과 몸짓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학부모와 교사, 대회 관계자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종합우승은 경기북노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동서울노회, 서울노회가 3위를 차지했다.

회장 이종득 장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자녀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찬양과 율동을 마음껏 뽐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수도권대회는 경연대회라기보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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