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시인)
따라서 희년에 있었던 부채탕감 사건은 오늘날 우리가 영원히 갚지 못할 죄값을 그리스도의 공로로 완전하게 갚아버리는 것이며, 노예해방 사건은 신약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탄의 노예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것을 의미한다.
또한 토지반환 사건은 아담과 하와가 잃어버린 낙원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해 주실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항상 희년의 감격에 빠져 살아야 한다. 희년의 꽃을 피우고 메아리가 치게 해야 한다. 돈이 좀 없으면 어떤가. 일이 좀 안 풀리고 힘든 일이 있으면 어떤가. 희년의 은혜를 입은 우리가 램프증후군에 걸린 사람처럼 과잉근심과 불안장애에 빠져 살면 되겠는가. 이제, 다시 희년의 영성을 소유하자.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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