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목회자 소득세 신고 가이드북 개정판 <목회자 소득신고 어렵지 않아요!>를 펴냈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개정 세법이 통과됐다. 이 개정 세법에는 ‘종교인 소득세’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다. 종교인 소득세와 관련한 큰 줄기는 기타 소득 내에 종교인 소득 항목을 만들어 종교인에게 소득세를 징수하겠다는 것이다. 단 유예기간 2년을 두고 2018년에 공식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목회자 소득세 신고를 알리고 협력해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기존 소득세 신고 가이드북을 다시 손봐 더욱 유익한 가이드북 개정판 <목회자 소득신고 어렵지 않아요!>를 내놓았다.

이 가이드북 속에는 △소득세 신고 및 납부 흐름도 △지급 항목별 분류 및 공제 금액 계산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작성 △신고 방법과 납부 방법 △고유번호등록신청 방법 △목회자 소득세 관련 Q&A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소득세 신고를 어려워하지 않고 동참하길 권한다”고 밝혔다.(문의:02-741-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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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소득세 신고 가이드북] 목회자 소득신고 어렵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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