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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계 단체장·교단장 신년사

 한장총 백남선 대표회장  
기도운동·연합운동 앞장 설 것

우리나라는 해방 70년, 선교 130년 동안 하나님의 큰 복이 넘치도록 임하였습니다. 이제 한국교회와 우리 국민들이 자만하지 말고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시대적인 사명을 다하는 2016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기도운동에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한국교회는 70년대, 80년대에 기도하는 교회로 세계 속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기도운동을 통하여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그리고 통일을 위한 기금마련을 구체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적인 민간교류에 문을 넓혀야 할 것입니다. 통일에 관한 노선을 일원화 하여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독재체재에서 고통 중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긍휼히 여기고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한국교회는 연합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물결, 그리고 안티기독교세력들이 교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로 개교회의 울타리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여야 합니다.
성소수자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법제화되는 것과 이슬람 확산 등 교회가 하나가 되어 대처하여야 할 일들이 당면문제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장총도 올 한해 이 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2016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대한민국 위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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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연 조일래 대표회장
한국교회 위상 바로 세워갈 터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2016년 희망에 찬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한국 기독교는 어느 종교단체보다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복지시설 지원 등 대 사회봉사활동과 국가 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교회 중심, 교단 중심주의로 교계 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한국 기독교의 신뢰도는 계속 하락했고, 더불어 한국교회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서 한국 기독교가 제대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 받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와 한국교회연합에 주신 시대적 소명인 한국교회 턴·업(Turn·Up)을 반드시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한국 기독교의 신뢰도 추락을 막을 뿐 아니라 부흥과 성장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아침에 한국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모진 겨울을 이겨낸 나무들이 가지를 펴고 두 팔 벌려 하늘을 향하여 서듯, 어떤 역경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 같은 믿음으로 우뚝 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교회가 영적 대각성을 통해 부흥과 성장의 재도약을 이루고 주님 안에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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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협 김영주 총무
세상 낮은 곳으로 적극 가겠다

2016년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하는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심으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된 곳에서 탄식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 보이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 민족의 차이, 피부색의 차이, 이념의 차이, 취향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를 기원합니다. 혐오와 분쟁으로 생명이 희생당하거나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아울러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밝혀지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이 사회가 이익 중심의 사회에서 생명 중심의 사회로 바뀌기를 고대합니다. 또한 억울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안이 해소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사명을 받은 사람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럼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 없어 밖에 내버려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 앞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교회 모두가 다시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모든 생명을 온몸으로 지켜야할 사명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일하는 모두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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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
화해와 치유사역에 적극 동참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치유와 화해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시는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모든 교회에, 또한 한반도와 고난당하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장통합은 제100회기의 주제를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로 정하고, 화해의 십자가의 날,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평화통일, 경제 양극화 극복을 위한 화해사역, 담 안(교도소)의 화해사역, 화해조정과 사면을 통한 화해사역, 한국교회 일치 증진을 위한 화해사역, 화해의 종 안수식 등 7개 영역에 따른 세부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광복 7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분단된 민족공동체가 치유되고 화해하는 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새해에도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화해의 날’을 선포하고 세계교회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과 교류, 지속적인 이산가족 상봉 등을 통해 남북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적인 공동 번영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픔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를 기억하며 기도하고, 생명의 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일에 정부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며 함께 동행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나 국민으로서 책임을 올바르게 감당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합니다. 새해에는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분열된 곳에 화해를,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한국사회의 갈등 현장에서 화해자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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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고신 신상현 총회장
예장고려와 진정한 하나될 터

2016년 새해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마다 맞는 새해이지만 올해는 더욱 더 심령이 새롭게 되고, 새로운 결단을 통한 비전을 세우며 새 시대의 새 사람으로 맞이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전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며 하나님만 섬기는 절대 신앙과 회개와 헌신과 기도로 영적 새 출발을 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올해 예장고신의 표제는 ‘복음·개혁·성장’으로, 본질로 돌아가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순수한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개혁하고 복음운동을 통해 세속화에서 벗어나며, 영적인 성장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방법으로 역사하신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 미자립교회 사역에 더 관심을 두고 예장고신의 사역 방향을 잡아나갈 것입니다.
또한 예장고신은 지난 해 형제교단인 예장고려와 통합총회를 하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연합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법적으로 하나가 된 다음에는 이제 서로의 마음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이슈가 생겼을 때 지혜롭게 배려하면서 진정한 한 교단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예장합동의 새해도 거룩한 회복운동이 일어나서 우리가 함께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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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신 안만길 총회장
세상의 화평 이끄는 역할 감당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2015년 묵은해를 보내고 2016년 새해를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돌이켜 보면 2015년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 예수님의 말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얻게 될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합니다. 우리가 새해에는 이 땅에서 화평을 만드는 성도들과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속한 가정과 지역 공동체와 사회 구석구석에서 평화를 만들어내어야 하겠습니다. 세대와 계층 간의 갈등, 빈부의 격차, 고용자와 고용인들의 간에 깊은 갈등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녹아져 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예장합신은 소속 모든 교회들이 주안에서 든든히 서가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농어촌교회와 개척교회 사역자들이 다시 힘을 내어서 난관을 극복하고 더욱 충성되게 교회를 섬기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간다면 분명히 아름다운 부흥의 시간이 올 것입니다.
남북한이 더욱 밀접하게 교류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평화 통일의 기초를 놓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남북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감격의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단과 비진리가 득세하는 현 상황 가운데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개혁의 진리를 선명히 드러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이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기독신문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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